Jun
19
2026
“우리는 미국 정부에 적대감 없이, 그러나 두려움 없이 말합니다. 만약 진정으로 쿠바 국민을 돕고자 한다면, 우리를 살게 내버려 두십시오. 쿠바가 자유롭게 무역할 수 있도록 하고, 필요한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며, 연료를 수입할 수 있도록 하십시오. 또한 쿠바가 투자와 신용,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해외에 거주하는 쿠바인들과 세계 각국과 정상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내버려 두십시오.”
“쿠바 국민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노력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없다면, 이 나라와 국민이 무엇을 해낼 수 있는지 세계에 직접 보여줄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그것이야말로 상대편으로써 보여줄 수 있는 진정으로 새로운 태도이자 고귀한 행동일 것입니다.”
“쿠바는 존재하기 위해 누구의 허락도 구하지 않을 것이며, 주권을 포기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쿠바는 오늘이라도, 지금 이 순간이라도, 양국 국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문명적이고 상호 존중에 기반한 관계를 맺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으며, 우리와 같은 존중의 자세로 다가오는 모든 이를 환영할 것입니다.”
— 2026년 6월 18일, 쿠바 국가인민권력회의 특별회의 폐회식에서 미겔 디아스카넬 베르무데스 쿠바 대통령 연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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