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는 미국 국민에게 해를 끼친 적이 결코 없다

미겔 디아스카넬 베르무데스 쿠바 대통령의 SNS 게시글

“도둑 눈에는 도둑만 보인다.” 이보다 미국 국무부의 대쿠바 보고서를 더 잘 표현하는 말은 없을 것이다. 이 보고서는 현 미국 행정부에서 가장 부패한 인물 가운데 한 명이자, 플로리다의 마약 밀매 조직 및 테러 세력과의 연계가 입증된 인물이 주도한 것이다.

만약 어느 국가가 다른 국가를 노골적인 수준으로 감시하고 공격한다면, 그것이 바로 미국이 쿠바를 대상으로 취하는 행동일것이다.

미국이 매년 쿠바의 체제 전복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들은 전복 공작은 물론 테러까지 동원해 왔다.

역사에는 쿠바를 대상으로 한 수많은 범죄 행위가 기록되어 있다. 쿠바에 병해충과 질병을 유입시킨 사건, 101명의 어린이가 희생된 출혈성 뎅기열 유행, 탑승객 73명이 사망한 민간 항공기 폭파 사건, 호텔 연쇄 폭탄 테러, 국가 지도자 암살 기도, 심리전 등이 그 예이다.

여기에 현재 더욱 강화되고 있는 봉쇄와 에너지 포위 정책이 지닌 집단학살적 성격까지 더해야 한다. 쿠바 국민을 지치게 만들고 혁명에 대한 지지를 약화시키기 위해 미국이 공식적으로 구상하고 추진해 온 이 정책보다 더한 전복 행위는 없다.

쿠바 혁명이 지난 역사 속에서 해 온 일은 이러한 끝없는 침략에 맞서 정당한 권리에 따라 스스로를 방어해 온 것뿐이다.

쿠바는 미국 국민에게 해를 끼친 적이 결코 없으며, 미국의 국가안보를 위협하려 한 적도 없다.

미국에서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초국가적 신매카시즘은 분명한 파시즘적 흐름 속에서 거짓을 이용해 쿠바에 대한 침략을 정당화할 명분을 만들고, 동시에 미국 내 시민의 자유를 억압하려 하고 있다.

Categoría
Bloqueo
RSS Minr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