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ajada de Cuba en República de Corea

한국 주재 쿠바 대사관 개관

오늘 오후 주대한민국 쿠바 대사관이 서울에 공식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아리엘 로렌소 로드리게스(Ariel Lorenzo Rodríguez)
쿠바 외교부 아시아-오세아니아 국장과 이주일 한국 외교부 중남미
국장, 클라우디오 몬손 바에사(Claudio Monzón Baeza)
주한쿠바대사가 참석했다. 더불어 이번 개관식에는 한국 정부 기관,
쿠바 유관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중남미 외교 공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로렌소 국장은 연설에서 양국 주재 대사관이 우호 및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고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몬손 대사는 양자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경제, 무역, 투자 관계와
더불어 문화 및 스포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이 지닌
잠재력의 중요성을 짚었다.

한국과 쿠바는 지난 2024년 2월 14일 미국 뉴욕에서 양국
주유엔대표부가 외교 공한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쿠바 외교부 – 주한쿠바대사관)

반복된 거짓말은 사실로 변하지 않는다: 쿠바는 테러를 지지하지 않는다.

반복된 거짓말은 사실로 변하지 않는다: 쿠바는 테러를 지지하지 않는다.

쿠바 외교부 성명문

미국 정부는 다시 한번 쿠바를 “자국의 대 테러 노력에 전면적으로 협력하지 않는 국가” 목록에 부당하게 포함시키며 스스로의 신뢰를 실추시켰다.

미 국무부는 국제 테러와의 싸움을 자국의 패권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 국가를 상대로 하는 일방적인 정치적 도구로 또다시 변질시켰다.

정확히 일년 전, 미 바이든 행정부는 쿠바를 해당 목록에서 제외하며 테러에 대한 공동 대응을 포함하여 법 집행에 관한 양자 협력의 가치를 인정했다. 그 이후로 쿠바의 모범적 행보에는 변함이 없다. 변한 것은 미국 정부이며 쿠바가 미국에 위협이 된다는 서사를 강요하고, 양국 관계를 악화시키며, 양국 국민에게 달갑지 않은 대립 상황으로 몰아가려는 신임 국무장관의 의도이다.

제국주의의 공세에 맞서, 쿠바는 승리할 것이다

제국주의의 공세에 맞서, 쿠바는 승리할 것이다

쿠바 혁명정부 성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첫날부터 어떠한 명분 없이 쿠바에 대한 공격행위를 감행했다. 전임자가 불과 며칠 전에 철회했던 가혹한 경제 전쟁 조치를 다시금 부활시키기로 한 결정은 쿠바의 주권, 평화, 국민 후생을 겨냥한 미국 제국주의 공격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쿠바를 다시금 테러 지원 국가라는 자의적 명단에 포함시킨 조치는 진실을 철저히 외면한 행위이다.

이 같은 행보는 전혀 놀랍지 않다. 이미 1월 14일 쿠바 외교부의 성명에서 "미국 정부는 오늘 채택한 조치를 미래에 철회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과거에도 반복된 일로 쿠바를 대하는 그들의 행위가 정당성, 윤리, 일관성, 이성이 결여되었음을 보여준다"고 경고한 바 있다. 또한 "미국 정치인들은 정당성을 찾으려 하지 않는다"고도 지적했다. 이것이 바로 미국의 통치 방식이다.

Embajador cubano presenta Cartas Credenciales en la República de Corea

Seúl, 7 de enero de 2025-. El embajador Claudio Monzón Baeza presentó hoy ante su Excelencia Choi Sang-mok, presidente en funciones de la República de Corea, las Cartas Credenciales que lo acreditan como Embajador Extraordinario y Plenipotenciario de la República de Cuba.

Durante un breve intercambio, ambas partes coincidieron en la voluntad de fomentar la cooperación y los vínculos bilaterales en diversos ámbitos y para beneficio mut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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