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ajada de Cuba en República de Corea

미국의 카리브해 군사 배치, 근거 없는 구실로 지역 위협

쿠바 외교부 성명문

쿠바 정부는 현재 카리브해 내 배치된 미국의 군사력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
이와 같은 위험 행위는 중대한 위협이자 공격적인 무력 행사로서,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 지역 국가들의 주권과 자결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이는 33개국으로 구성된 라틴아메리카·카리브 국가공동체가 동 지역을 평화구역으로 선언한 약속을 철저히 무시하는 행위이다.

미국이 베네수엘라 합법 정부와 니콜라스 마두로 모로스 대통령을 불법 마약 밀매 조직과 연계시키려는 주장은 근거 없는 어처구니없는 구실이다. 미국의 지도자들은 자국의 마약단속국(DEA)이 올해 보고서에서 베네수엘라 정부를 미국 영토를 위협하는 마약 밀매 활동의 가해자나 조력자로 언급하지 않았다는 사실조차 무책임하게 외면하고 있다.

Parlamentarios de Cuba y República de Corea conversan sobre cooperación agrícola

Seúl, 14 de agosto de 2025-. Se celebró hoy un fructífero intercambio entre la diputada cubana Elizabeth Peña Turruellas y el parlamentario Sam-Seok Seo, en la sede de la Asamblea Nacional de la República de Corea. Ambos coincidieron en las posibilidades de impulsar la cooperación bilateral en la agricultura, teniendo en cuenta retos comunes como el cambio climático.

Conmemoran en Seúl aniversario 99 del natalicio del Comandante en Jefe Fidel Castro

Seúl, 13 de agosto de 2025-. En homenaje al aniversario 99 del natalicio del líder histórico de la Revolución Cubana, Fidel Castro, se presentó en esta capital la edición coreana del libro "Cien horas con Fidel".

Su traductor, el profesor Song Byeong Sun de la Universidad de Ulsan, se refirió a la extraordinaria trayectoria política y legado de Fidel y comentó pasajes relevantes del libro.

한국 주재 쿠바 대사관 개관

오늘 오후 주대한민국 쿠바 대사관이 서울에 공식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아리엘 로렌소 로드리게스(Ariel Lorenzo Rodríguez)
쿠바 외교부 아시아-오세아니아 국장과 이주일 한국 외교부 중남미
국장, 클라우디오 몬손 바에사(Claudio Monzón Baeza)
주한쿠바대사가 참석했다. 더불어 이번 개관식에는 한국 정부 기관,
쿠바 유관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중남미 외교 공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로렌소 국장은 연설에서 양국 주재 대사관이 우호 및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고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몬손 대사는 양자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경제, 무역, 투자 관계와
더불어 문화 및 스포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이 지닌
잠재력의 중요성을 짚었다.

한국과 쿠바는 지난 2024년 2월 14일 미국 뉴욕에서 양국
주유엔대표부가 외교 공한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쿠바 외교부 – 주한쿠바대사관)

Páginas